은행동, 문화마실서 나눔문화 확산…초등학생 용돈 기부 ‘훈훈’
2026.09.09 11:25:56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열린 ‘2026 은행동 문화마실 와글와글’ 행사에서 ‘와글와글 모인 마음, 따뜻한 나눔으로!’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ㆍ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연계한 후원 참여 방법을 알리고 현장에서 후원 무인 안내기를 운영했으며, 홍보물품을 약 500명의 주민에게 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 한 초등학생이 자신의 용돈 1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린 학생의 따뜻한 마음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 학생이 자신의 용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는 모습을 보며 나눔은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한 은행동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은행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09, 3689)
심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