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한 ‘제조업 최고경영자 인공지능 교육’ 실시
2026.08.31 11:04:55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과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지원과와 정보통신과 간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정보통신과는 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기업지원과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과 참여기업 연계 등을 담당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과 관내 소공인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기업인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경영과 제조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스마트폰 실습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 서비스 ‘챗지피티(ChatGPT)’ 등 주요 인공지능(인공지능) 도구 이해 ▲생산·품질관리 등 제조업 분야 인공지능 활용 사례 ▲보고서·회의록 등 문서 작성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검색·요약·번역 및 명령어 작성 ▲인공지능 서비스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스마트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기업인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봤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인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품질관리 등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관한 관심과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 지원으로 연결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추가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경영과 제조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