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이끌 ‘제2기 시민정원사’ 배출
2026.07.15 12:58:15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한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총 17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된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성과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정원사의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익혀 교육 이후에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민 정원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원문화의 방향성과 이해를 돕는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정원 식물의 분류와 번식(삽목 실습), 유기농(오가닉) 정원 디자인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식물 생육의 핵심인 토양의 이해와 퇴비 만들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천연 방제액 제조, 식물 이름표 작성 등 계절별 정원 관리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또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고 관내 마을 정원을 답사하며 국내외 정원문화의 흐름과 지역 정원의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실내 정원 조성과 모둠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으로 정원 조성과 유지ㆍ관리 역량을 높였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의 가치도 함께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제2기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백년정원(신천동 178-2)을 거점으로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정원공동체를 구성해 마을 곳곳의 정원을 조성·관리하며 지역사회에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 공원조성과 도시숲정원팀 (031-310-2776, 2778)
송현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