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복지상담, 인공지능(AI)으로 더 빨라진다… 20개 동 사회복지 담당자 대상 2차 교육
2026.09.02 13:15:41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합복지 지원 대상 확인 시스템 활용’ 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통합복지 지원 대상 확인 시스템’은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복지상담 지원 시스템으로, 피시(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 수급 자격 판정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등 복지상담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신규 발령 직원뿐 아니라 기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확대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상담 시간이 기존 약 20분에서 5분 안팎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청에 필요한 서류 목록을 자동으로 제공해 서류 누락을 줄이고, 민원인의 대기시간과 재방문 부담을 덜어 복지상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기존에는 복지로 모의 계산을 급여별로 각각 진행해야 해 상담 과정에서 놓치는 항목이 생기기도 했지만, 이 시스템은 한 번의 입력으로 17개 급여의 수급 가능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상담이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안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2차 교육까지 마무리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시스템 활용 역량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생활보장과 통합조사관리1팀 (031-310-3570, 3579)
심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