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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암 칼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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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암 칼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덕암 칼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오늘은 제 81주년 경찰의 날이다. 검찰이 사라지고 이제 국민 안전에 대한 최후 보루는 온전히 경찰의 몫으로 남았다. 검찰청은 2025년 2월 3일 시행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총장 1명을 비롯해 고등검사장 5명 지방검찰청장 18명, 차장 부장 검사 290명, 일반 평검사 1970명, 이 많은 검찰청 인원들이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하고 통과시킬 때 까지 뭐 했을까. 야당 의원들만 믿고 멀거니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결론에서 자유로울까. 평소 검사라는 직분으로 사법 기관의 안전한 철밥통에 안주하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밥그릇도 못 지켰다는 국민들의 공분과 향후 벌어질 치안 문제에 대한 염려에서 과연 미안하지는 않는지 되짚어볼 일이다. 어쨌거나 검찰청 문패는 때어졌고 검사들은 걸맞는 자리를 찾지 못한 채 고급 수사 인력과 평소 거물급 범죄에 대해 수사하던 모든 시스템도 동시에 올 스톱됐다. 그리고 중앙범죄 수사청, 일명 중수청이 들어섰지만 혹시나는 역시나 였다. 10월 19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지용 중수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성역없이 중대범죄 엄단 하라고 어명(?)을 내렸고 중수청장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로 전날인 18일만 해도 중수청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국무회의 참석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협의했는지는 아직도 밝힌 바 없다. 구분하자면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고 중수 청장은 검찰이 없어진 상황에서 사실상 사법부의 수장이라 할 수 있다. 이쯤되면 사법부가 행정부 슬하에서 굽신거리며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인데 이재명 대통령의 덧붙인 말 한마디가 의미심장하다.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일체의 성역없이 수사력을 총 동원해 중대범죄를 엄단하라.“ 멋진 말이다. 누가 봐도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에 어울리는 말이다. 여기서 네 편은 누구고 내 편은 누굴까. 야당과 여당일까 아니면 대통령한테 발발 기는 사람은 내 편이고 간접적이나마 대드는 사람은 네 편일까. 판단은 다시 국민들에게 넘긴다. 오래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창 총장에게 당부했던 말이다. 살아있는 권력에게도 칼을 겨눌 수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윤 총장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며 나대다가 짤린 바 있다. 하란다고 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애초에 그럴맘도 없으면서 국민들 앞에 폼만 잡은 셈이다. 이번에도 같은 전철을 밟는다면 중수 청장은 눈치껏 알아서 해야 할 것이고 자칫 피아 식별도 못하는 일을 번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아군이었던 민주당 진영까지 치고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는 우려다. 이미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추미애 경기지사가 불편한 기색을 표한 바 있고 김어준이나 유시민, 정청래, 등 문재인 패거리 들 입장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굴러와 민주당 수장이 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통성에 대해 딱히 신임할 처지가 못된다는 점이다. 과거 386세대가 군부독재와 맞서 싸울 때 연일 남산 서빙고 분실이나 남영동으로 끌려가 고문당할 때나 나름 종북세력과 연대하여 통일전선을 꿈꿀 때 싸웠던 동지들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니 이번 내 편까지 조지라는 엄명에 대해 설마 아군까지 칠까라는 염려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국민의 힘에 실세 권성동도 신천지와 엮어 내려 앉혀버린 상태에서 민주당도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속속 나오기 때문인데 종교 단체 뿐만 아니라 털어서 먼지 안 날 사람 없다는 속담이 섬칫하게 들릴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조용히 살지 말고 평지풍파, 산전수전 겪으며 살아보면 안다. 그 높은 자리 올라올 때까지 과연 착하고, 선하게, 열심히, 살면서 남의 눈에 눈물 안 뽑고 살수 있을까. 필자가 온갖 풍파 겪으며 살아보니 그렇지 않더라. 하다못해 지나는 학생을 붙잡고 물어봐도 켕기는 게 있고 목회자나 주지 스님도 혼자만이 아는 비밀과 약점이 있더라. 다시 말을 이어보면 ”대통령도 죄 지으면 감옥가자“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6년 12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 된 박근혜 퇴진 구미시민 촛불 문화행사 중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외친 말이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훔치는데 감옥 가고 대통령은 안가냐며 군중들에게 힘껏 외쳤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전제로 주범 두목이라는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를 나오는 날 그 앞에 순찰차를 대고 있다가 수갑 딱 채운 모습을 수건으로 돌돌 말아 줘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끌려 가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말하자 관중들의 함성 소리 또한 함께 높아졌다. 이런 것이 모든 것이 평등한 민주 공화국이라고 명백히 말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앞서 19일 국무회의에서 말한 성역 없는 수사와 구미에서 나온 말 중 대통령도 구속되어야 한다는 말은 둘 다 이재명 대통령 당사자 입에서 나온 말이다. 따라서 성역 없어야 한다는 말에 대통령 본인도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은 빼고 나머지만 조지라는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전자라면 멋진 말이고 후자라면 칼자루를 당사자가 쥐고 휘두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자라면 대장동 사건, 백현동, 위례신도시, 성남 fc, 운명을 달리한 주변의 7인, 검사사칭,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다양한 사건들에서 성역없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집권 초반에 이러한 각오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이야 말로 성역없는 수사범위에 자신을 포함시켜 국민들의 신뢰를 쌓는 모범을 보인 것이니 과연 언행일치가 될지 두고 볼 일이다. 만약 후자라면, 자신만 빼고 자신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은 설령 민주당이라 하더라도 손을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이 또한 두고 볼 일이다. 이번에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는 검찰이 사라진 상태에서 경찰의 위상과 신뢰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그러니 그 대상이 청와대라 하더라도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래본다. 81주년 경찰의 날 사법부의 기능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 그런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 7장 1절에서 내 눈에 들보 남의 눈의 티를 보지 말고 내눈의 들보를 보라 하셨고 법구경에도 자신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는 잘 본다고 하셨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위치가 높을수록 더욱 신중해야 하는게 말이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다. 말이 말 같지 않을때는 말로 해서 안되는 것이다. 쇠파이프나 5파운드 곡괭이 자루의 용도를 수 십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손가락이 없으면 손목으로
    덕암 칼럼 손가락이 없으면 손목으로

    도박에 미친 사람이 아내와 딸까지 팔아먹고 나서도 중독 증세를 고치지 못하자 스스로 손가락을 잘랐다. 하지만 뼛속까지 스며든 도박은 결국 손목으로도 화투를 잡는 자신을 발견하고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특별한 일이지만 도박에 대한 중독 증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심각한 사회악으로 남아 절도, 성매매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6년 한국은 도박에 미친 나라처럼 이미 실핏줄까지 공공연히 젖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박이란 게 꼭 화투나 카드를 잡고 현금이 오가야 하는 게 아니라 돈으로 환전한 가상화폐나 칲, 기타 거래의미를 담은 모든 수단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은 왜 대한민국이 도박에 미쳐 있는지 피하지 못할 현주소를 짚어보자. 그리고 어떤 제동장치가 있고 대안이 있는지도 함께 공감해보자. 참고로 필자는 윷놀이와 간혹 구매하는 로또 외 어떤 내기나 도박도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쓴다는 게 가장 어렵다. 도박 증세에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알지도 못하는 게 떠든다는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도박 중독에 대한 심경이나 입장을 모른다는 점에 대해 인정한다. 하지만 도박을 왜 하면 안되는 것인지와 한번 빠져들면 왜 못 헤어나는지는 안다. 취재와 인터뷰를 하면서 도박의 특징을 보면 일하지 않고 놀면서 쉽게, 한방에 돈을 번다는 점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잃을 때의 기억은 잊어도 딸 때의 흥분된 감정은 잊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 맛에 길들여 지면 일하지 싫은 것이고 언젠가 한방에 모두 본전을 건질 수 있다는 기대에 젖는 것이다. 손가락만 까닥거리며 노름에 젖어본 사람이 어째 땀 흘리며 일할 수 있을까 그래서 사람이 근로 의욕이나 희망도 없이 망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면 안 되는 것이고 못 헤어나는 이유 또한 간단하다. 미련이다. 로또의 1등 당첨률은 814만 분의 1이다. 도박이란 1:1 반반 이라 해도 말려야 하는데 자그마치 해운대 백사장 모래알에서 검은깨 찾기보다 더 희박한 확률임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면 로또 복권방마다 길게 줄을 잇는다. 아닌 줄 알면서도 절대 불가한 당첨 확률임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도 나도 복권을 구매한다. 후진국일수록 복권 구매 확률은 높아진다.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도 그렇고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북한에도 복권이 있다. 북한의 경우 온, 오프라인에서 스포츠 복권을 판매하는데 당첨되면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받을 수 있고 낙첨되면 담배라도 한 갑 준다. 여기까지는 원론적인 이야기고 본편으로 들어가면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성남 경찰서는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명문 고교동창들 34명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약 568억 원 대의 도박판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다양한 수법으로 거액의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대기업이나 유명대학 출신들로 일명 사회 엘리트 계층이라는 점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사이트 개설부터 최종 수익이 발생하는 단계까지 역할분담을 맡아 조직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남 경찰청 광역 범죄 수사계장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창생들이 모여 의기투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쯤되면 참으로 대단한 우정이다. 한방에 수 백 억씩 버는 방법을 알았으니 출소해도 충분히 다시 뭉칠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라는 청소년들이 뭘 보고 배울까. 애써 일하는 사람만 바보라는 인식과 함께 떼 돈을 벌어 고급 차에 별장, 해외에서 마음껏 돈을 뿌리며 사는 장면이야말로 더 없이 꿈 같은 장면이 아닐까. 그런데 이 정도는 세 발의 피다. 3년 동안 188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해 판돈만 23조원, 평택 경찰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IT 대 기업 출신이 마스터 웹페이지라는 자체 플랫폼을 직접 개발해 10분 만에 도박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사이트에 벤더사를 구성하고 아랫 단계에는 솔루션 업체를, 그 아랫 단계에 운영업체를 통해 대규모 도박판을 벌여온 것이다. 결과 약 1,500억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으며 총 77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울산에서도 1,200억 원대 도박 사이트가 적발됐다. 평소 인테리어 업체인 것처럼 꾸려 운영해 왔으나 실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성인PC방 2,100곳에 총책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180억 원대의 불법 도박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파트를 임대해 가정집처럼 꾸며놓고 몽골인을 대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도박 천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열심히 일해서 사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진짜 도박은 야당의 발표가 증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 노후 연금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했다는 것인데 국민연금을 주식시장에 동원한 것은 주가조작과 다름없는 것이라며 오직 주가 띄우기에만 연연했고 정부는 일사천리로 움직였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유지해온 원칙을 불과 몇 달 만에 무너지게 한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기금운영의 회의록마저 대통령의 임기 후인 4년 뒤까지 비공개 했다며 지방선거를 향한 주가 부양의 결과는 참담했다고 밝혔다. 거리마다 이재명 정부가 잘해서 코스피가 상승한 것처럼 홍보하더니 고점 대비 38%나 폭락한데 대해서는 모르쇠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평가액이 석달 만에 182조 원 넘게 감소했다. 182조원, 뉘집 애 이름인가. 국민연금이 투자한 자금이 국내주식에 과도하게 묶여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보유하자니 손실 위험이 커진다. 지금 생색내는 정권의 주가 부양 잔치가 끝나면 그 피해는 국민의 노후자금과 미래 세대에게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된다. 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애초부터 국민연금을 자신의 쌈짓돈으로 여기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정은경 장관의 말대답을 증거로 내밀었다. 도박을 즐기는 국민이나 권하는 정부나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의 종말이 불 보듯 뻔하다. 이렇듯 미쳐가는 나라를 구할 방법이 없을까. 법이 있으나 마나다.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 것이며 누가 성실하게 열심히 살려고 할 것인가. 더 가면 늦다 아직은 수습이 가능하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마녀사냥 전성시대
    덕암 칼럼 마녀사냥 전성시대

    말 한마디에 신세를 망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어 온 일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말에 대한 꼬리잡기, 트집 잡기, 확대해석, 일파만파, 등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거나 끝장보는 사례가 많으니 입단속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치인일수록 여차하는 한마디에 공든 탑이 무너지거나 무한책임의 곤경에 처하는 일이 잦아지는 추세다.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빨대”발언이 그러하다.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라는 발언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그러고도 어영부영 시간을 끌다. 17일 부천시 공장화재 사건으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서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드린다.”고 했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비난의 봇물이 쏟아졌다. “바라니까?”그러면 안바라면 안하겠다는 말로 해석할수도 있고 사과할 뜻은 없지만 바라니까 할수 없이 한다는 표현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사회적 영향력이 클수록 말에 대한 신중함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이 시도 때도 없이 SNS에 글을 올리는 것 또한 소통이라는 명분보다 일국의 지도자로써 국민들에게 끼칠 파급효과나 국무위원을 비롯한 산하 기관장들이 받아들여야할 영향력도 감안해야 한다. 추 지사의 발언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서민민생대책 위원회라는 시민단체가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중수청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번졌다. 해당 단체는 추 지사에 대해 패륜적 망언이라며 고인을 두 번 죽이고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준 명예훼손에 해당 된다는 것이다. 이제 중수청이 어떤 방향으로 수사를 할지도 두고볼 일이다. 이번 추 지사에 발언에는 민주당도 아군의 역할에 등을 돌렸고 이재명 대통령도 소방공무원의 노고에는 천금을 줘도 아깝지 않다며 간접적으로 추 지사의 발언에 동조하지 않았다. 추 지사는 이쯤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루머가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날 것같은 분위기다. 이 또한 말로 빚어진 사건인데 모 언론에서 정동영 장관이 북한에 27세의 딸이 있다고 보도하자 당사자인 정동영 장관이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통일부 차원에서 공식대응에 착수한다며 삭제를 요청했다. 아니라면 명확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고 맞다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앞서 거론했듯이 말을 뱉은 당사자의 특정 단어만 갖고 물고 늘어지고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에 대한 과정과 해당 발언에 대한 해명이나 해석은 듣지 않는다. 비단 정치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통상의 사회생활이나 자라는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는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유사한 경유가 발생할 수 있다. 가령 가만히 있는 사람을 일진들이 툭툭 치고, 발로 차고, 온갖 모욕과 폭행을 일삼았을 때 참다 참다 더 참을 수 없거나 이대로 참다가는 존재감도 없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자신의 모든 걸 걸고 평소 숨겨둔 흉기를 꺼내 다 죽여버리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고 치자. 괴롭히던 일진들이 학교장이나 학생들한테 이런 위험한 학생과 함께 공부할 수 없으니 퇴학시켜야 하고 칼을 판매한 사람이나 주변에서 칼을 갖고 있던 사실을 알고도 말리지 않은 학생들은 물론 함께 등교한 친구까지 죄다 퇴학시켜야 한다며 길길이 날뛴다면 독자 여러분은 가만히 있다가 참지 못해 칼을 빼든 학생의 편을 들까. 끝없이 괴롭힌 일진들의 편을 들까. 그리고 전후 과정을 모두 빼고 칼을 빼든 사실만 갖고 그 행위에 대해 천배 만배 확대해석해서 퇴학은 물론이고 그 학생의 부모와 거주하는 주변 이웃까지 죄다 보복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여러분은 누구 편을 들까. 속내야 당연히 학생 편을 들겠지만 당장에 일진들의 보복이 두려워 흉기를 든 학생에게 같이 손가락 질을 하거나 알고도 모른척하며 마녀사냥에 동참하게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이대로 넘어갈까. 최근 민주당이 승리에 도취해 온갖 벼슬자리로 자축의 파피를 열었다. 깜도 안되는 한량이들이 요직에 앉아 온갖 거드름을 피우는가 하면 국무위원자리를 동네 이, 반장 맡기듯 맡겨봤다가 안될만하니 하차한 적이 한 두 번인가. 국민의 힘을 해체시킨 다더니 한풀 죽었다. 신천지에 민주당도 연루됐다더니 이 또한 그러다 말았다. 국회 청문회에서 오죽이나 감출 부패가 넘치니 무기도 전의도 상실한 국민의 힘 한테 당하는 걸 보면 안 보려 해도 보인다. 야당의 무력함이 만연해지니 여당 스스로도 감당못해 칼끝이 자충수를 두고 있다. 자로고 칼로 일어난 자 칼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5.18, 세월호, 심지어 부마항쟁 기념식에서 보여준 악어의 눈물까지 소름 끼치도록 마녀사냥의 전성시대가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역사는 흐른다. 그리고 유한한 인간의 여정에서 무한한 기록의 흔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낙화암에서 삼천 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나당 연합군의 승전보에 적힌 글과 노랫말과 시가 1360년이 지난 지금도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 궁녀도 없었고 낙화암은 지형적으로 추락한 경사도도 아니다. 2026년 10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현재의 모든 일들이 훗날 어떻게 기록될까. 마녀사냥의 종점은 없을까. 누구든 걸리면 벗어나지 못하는 말의 늪, 전후 과정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말꼬리를 잡아서 물고 늘어지면 대통령이 즐겨 쓰는 말, “패가망신”으로 끝을 보게된다. 중수청의 기능과 역할이 기대된다. 누가 만들었든, 검찰청을 대신할 수 있든 말든 상관없다.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한 김지용 중수청장의 칼 끝이 반명을 향할지, 친문이나 민주당 정통파를 향할지 두고볼 일이다. 그래서인가 범여권에서는 김지용 임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자칫 집 지키는 개가 주인만 빼고 친구나 가족을 몰라보고 물어 뜯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너도 나도 입을 다물어야 할 시점에 도래했다. 마녀사냥의 전성시대는 야당만이 표적이 아닌 분위기다. 가을이다. 만산 홍엽에 불이 붙었다. 추풍낙엽이라 했던가. 가을 바람에 낙엽 떨어지듯 어쩌면 지금보다 더 살벌한 제 2의 탄핵정국으로 이어져 애써 기어올랐던 벼슬자리가 낙엽과 함께 떨어질지도 모른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쥐죽은 듯 살아야
    덕암 칼럼 쥐죽은 듯 살아야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생기겠지만 힘없고 빽 없고 돈 없으면 쥐죽은 듯 조용히 살아야 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구월동의 묻지마 살인 미수를 비롯해 평택에서는 외국인들의 집단 패싸움으로 밤거리가 공포에 떠는가 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치안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헤드 라인을 장식한다. 이런 일은 이미 이전에도 다반사였지만 유독 사건 사고를 언론이 앞머리에 다루다 보니 마치 치안 부재로 비춰지기 쉬운 분위기다. 일단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다. 검찰이 사라진 세상에 경찰의 부실을 부각 시키는 여론조성의 목적은 무엇인지부터 짚어보자. 어릴적 망태 할아버지가 잡으러 온다고 거짓말로 겁을 주면 울던 아이도 조용해진다던 시절이 있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신체적 고통에 대해 본능적으로 움츠리는 반사작용을 하게 된다. 직접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도 타인이 피해에 대해 미리 겁을 먹고 피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는 책 열권을 펴내고도 남음이 있는데 밤새 파출소에서 해결되지 못한 사건이 본서로 넘어오면 다음 날 아침 당직 사건 일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된다. 단순한 폭행 사건은 물론 자살, 고독사, 화재, 등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지는게 세상 일이다. 그런데 벌어지는 사건을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존한다. 직접 피해를 당한 고소인도 있고 3자로서 불법을 보고 고발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민사든, 형사든 법앞에 서면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로 가고 검사가 기소할지 재수사할지, 혐의없음으로 종결될지가 결정된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이런 과정이 일상에 얼마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며 경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지, 여차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소액 짜리 변호사를 선임하자니 패소할까 두렵고 전관예우라도 받는 변호사나 로펌을 선임하자니 감당이 안된다. 그렇다면 원고, 피고를 떠나 돈 있는 사림이 유리하다는 건 상식적인 일이다. 이제 검찰이 사라졌으니 경찰이 모든 사건을 맡아 검찰의 역할까지 해야 할 판이다. 이런 사건 사고로부터 독자님이 안전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막상 휘말리면 주변의 인맥을 찾게되고 그러다 안되면 변호사부터 찾게 되는게 현실이다. 사소한 사건이면 대충 넘어가겠지만 중대한 범죄에 연루되거나 본의 아니게 가해자로 몰리게 되면 그 막막함은 예산을 뛰어넘는다. 사람사는 세상에는 온갖 유혹과 함정과 우발적인 것 같지만 사전에 조작된 일들이 많다. 어찌 험한 세상 살면서 티끌 만한 먼지도 없이 살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질수록 범죄 발생의 가능성은 높아지니 조심하고 몸 사리는 게 가장 상책이다. 누군가 공짜를 권유하면 거절해야 하고 또 싸고 좋은 걸 준다 하면 그 좋은 건 혼자 다 가지라고 말하고 피해야 한다. 인터넷의 발달이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으면서 AI조차 거짓말하는 세상이 됐다. 누굴 믿을까. 그렇다고 눈감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서 거론했듯 수그리고 사는 게 상책이다. 갈수록 돈이 모든 걸 해결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중대범죄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처벌을 받거나 벌금으로 때워야 했다. 적어도 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만 해도 돈보다 법이 중시되는 세상이었다. 그러다 암암리에 공천권을 팔고 사는 매관매직이 성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시작되던 시점부터 지방 관료들의 부패가 만연해졌다. 1988년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서울 길거리에 걸리적거리던 노숙자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국은 격동기에 접어들었다. 돈과 권력과 기업이 공생하던 시절, 멀쩡하던 기업도 정치에 합류하지 못하면 공중 분해되던 시절이었다. 나열하자면 끝이 없고 반대로 힘도 돈도 없는 서민들은 사소한 잘못에도 법의 잣대는 고무줄이었다. 재는 방법에 따라 형량의 분량이나 공정성도 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훗날 밝혀진 일이지만 판사들이 사건을 팔고 사는 일이 뉴스에 보도됐고 판검사들이 퇴직해서 변호사를 개업하면 수년내 평생 먹고 살 것을 다 챙길 수 있는 전관예우가 당연하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돈으로 흔드는 재판 과정에 누군가 유리했다면 누군가는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벌어서 공천 헌금 주고 금뺏지 라도 달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2선, 3선 하다 잘 하면 장관까지 해 먹는 세상 이었던 것이다. 어째서 1988년 있었던 사건이 약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써먹을 수 있는 칼럼의 소재가 될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언제쯤 이런 단어를 적어도 믿지 못하는 날이 올까. 오늘은 38년 전인 1988년 10월 16일 지강헌이 탈주했다가 인질극에서 사망 직전 남긴 말이다. 당시 지강헌은 상습 절도로 체포돼 총 17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지강헌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남긴 말이다. "낭만적인 바람막이 없이 이 사회에서 목숨을 부지하기에는 너무나 살아갈 곳이 없었다. 어머니 나 있잖아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의 뜻대로 살순 없지만 내 마지막 만큼은 내 뜻대로 살겠습니다.“ 500만 원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 원 횡령을 한 전두환의 형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었다. 당시 35세의 지강헌은 경찰의 총 2발을 맞았고,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부터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감정이 우발적으로 통제되지 못해서 생기는 일도 있고 아무리 조심해도 운이 나빠 불행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다 감당이 안 되면 제2, 제3의 지강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사람 사는 세상에 사건 사고는 늘 있던 일인데 갑자기 생긴 것처럼 부풀려서도 안되고 누구든 불의의 사고나 질병, 재해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언론이 연일 사건 사고를 보도한다고 미리서 부터 겁먹을 일도 아니고 검찰이 없다고 갑자기 치안 부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도 있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도 있다. 혹여라도 피하지 못할 일이 생기면 즐기는 것도 방법이며 급할수록 당황해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는 것도 전제한다. 나중에 알고 보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 어리석은 처신으로 원치 않는 수업료를 치를 수 있다. 무슨일이 일어나면 아는 사람이 더 무섭고 적은 가까운데 있는 것이다. 괜히 판단력이 흐려져 없는 돈에 무덤을 파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갈데 안 갈데 다 가보고 하는 말이다. 덕암 김균식

  • 	2026 한국을 빛낸 제9회 글로벌100인대상
    2026 한국을 빛낸 제9회 글로벌100인대상

    ‘2026 한국을 빛낸 제9회 글로벌100인대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청춘역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의정과 행정, 체육, 사회공헌,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장순배 조직위원장과 주동담 대회장, 조보현 대회총재가 함께하며, 각 분야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활동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을 빛낸 의정 부문 수상자로는 송석준·김재원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기초단체장 행정 부문에서는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 강성휘 목포시장,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대한민국 체육발전 부문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회장, 김진영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우중식 경기도체육회 이사가 수상한다. 글로벌 사회공헌 부문에는 올포유(대표이사 김영철), 서울 관악구청 공직자 이승현,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지부 지회장 유갑순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인기가수 부문 수상자로는 채영인이 선정됐다. 글로벌 사회발전 부문에서는 이용희 주식회사 케이팝컬처클럽(KPCC) 대표이사, 이용신 사단법인 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 총재, 백용기 사단법인 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인천지부장이 상을 받는다. 한국을 빛낸 언론·미디어 부문 수상자는 이혜선 연합뉴스 PD, 김균식 경인매일뉴스 회장, 김영균 파이낸스투데이 국장이다. 글로벌 베스트브랜드 부문에는 주미선 패션미센주 회장, 김종환 주식회사 아우라원 회장, 한수민 맥주 프랜차이즈 설맥 대표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발전공헌 부문에서는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서양화가 김중식, 인천 강화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 민인숙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글로벌 미용뷰티발전 부문은 박종기 다마져가발 대표, 최정원 퀸셀화장품 대표, 오경미 모닝코리아뉴스 미용뷰티단장이 수상한다. 글로벌 인재혁신 부문에는 남명자 월드문화예술연합회 이사장, 정창덕 고려대 미래혁신센터장, 배팔면 강남베드로병원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K-한복문화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조낭경 고은자락한복 대표, 주영숙 서울주리화한복 대표, 김혜경 고은자락한복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사회발전공헌 부문 수상자는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 장미랑 강남이룸안과 이사, 유선명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강남지회장이다. 경제금융CEO 부문에는 최만수 주식회사 어반에이블 대표이사, 최인숙 한화보험 Financial Consultant, 이형수 주식회사 더블유씨파워풀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시인·문학인 강길원, 모델슈퍼스타 한공석, 이상민 사단법인 한국의소리숨 사무총장이 상을 받는다. K-고은한복모델 부문 수상자는 최미숙, 김은정, 한상영, 심수민, 신민경, 전은수, 한상형, 신혜수, 박현정, 양미희, 전희진, 송수나, 유선희, 황재이, 손영희, 정명월, 서애정, 송은경, 이송이, 정혜진, 김경자, 김혜경, 이영지, 박성천, 김동용, 송수옥, 신민성, 박영진이은호ㆍ김영미이다. 건강먹거리식품 부문에는 이진순 베이커리 씨어터 대표, 피부호 가평한옥마을 촌장, 발효식품 분야 이학박사 변한섭이 선정됐다. 장순배 조직위원장은 제9회 시상식을 앞두고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데 대한 소회를 전하며 “함께라서 행복하나이다”라고 밝혔다.

  • 	덕암 칼럼 누구 말이 옳은가
    덕암 칼럼 누구 말이 옳은가

    한 편의 영화를 두고 싸움질을 하더니 하다 하다 이젠 밥상의 단골 메뉴인 계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천정부지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계란에 대한 수급조절을 위해 수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왜 싼 걸 두고 비싼 걸 수입했냐는 야당과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의 이전투구가 시작됐다. 누구 말이 맞는지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 앞서 요즘 시중 마트에 계란 30개짜리 한판 가격은 품질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브라질산 계란의 실제 수입 단가는 한 알 1,464원, 30개짜리 한 판 4만3,923원으로 국정감사 초기 알려진 1,300원보다 높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브라질산 계란 112만 개를 수입했다. 브라질산 계란의 개당 수입 단가에 비해 미국산은 464원, 태국산, 305원, 덴마크산이 761원이니 몇 배나 비싼 가격에 사들인 것이다. 이렇게 사들인 계란을 한국농수산유통공사는 원산지 구분 없이 유통업자에 1판당 4천3백 원, 개당 143원 10분의 1 가격으로 넘겼다. 1464원에 들여온 브라질산 계란을 수입가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값에 넘긴 것인데 수입 원가와 유통업체 공급가의 차이는 정부 재정으로 채운 것이다. 가격도 문제지만 야당은 이번 수입이 정상외교의 성과를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한 소량 시범 도입이었다고 해명했다. 야당은 브라질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런 성과를 챙기느라 국민 세금을 무리하게 쓴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브라질산 계란 수입 절차가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 이후 시작된 것이고 7월 브라질 방문 직전에 브라질산 계란이 들어온 점도 사실이다. 여기서부터 정부 관계자의 말은 상당히 상반된 내용이다. 수입선을 찾던 중 브라질에 여유가 있어서 가져온 것이라 했지만 브라질 현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정부발표와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브라질 농업축산부 장관은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 2월 23일 브라질 언론에 대한 발표에서 한국 대통령이 브라질 계란 시장의 한국 진출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받았다고 확인했다며 며칠 안에 증명서가 발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발표에 브라질 매체들은 한국 측이 서류 접수를 확인하면서 브라질산 계란의 한국 수출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이후 절차는 브라질 측 설명대로 진행됐다. 브라질 축산 전문매체는 브라질이 한국으로부터 계란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5월 7일 보도했다. 그리고 브라질산 계란은 7월 13일 국내에서 처음 통관됐다. 이 대통령이 브라질을 국빈 방문하기 2주가량 앞둔 시점이었다. 이 대통령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다. 농식품부는 지난겨울 고병원성 AI로 산란계 약 1134만마리가 살처분되면서 일시적인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적인 수급 안정 조치였다고 밝혔다. 모든 일정이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것인데 이를 두고 야당은 혈세 낭비라하고 정부는 나름대로 이유를 갖다 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아무리 운송비가 든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가라며 결국 우리 국민의 혈세로 브라질 누군가의 배를 채워준 거 아닌가.국내 '왼쪽' 챙기는 걸로 모자라서 국제 '왼쪽'까지 챙겨준 것이냐고 말했다. 야당의 반발에 언론까지 계란을 문제삼자 청와대가 직접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산 수입 계란과 관련한 허위 정보가 번지고 있다며 이러한 선동은 영향력이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엄정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위 정보냐 농림 정책이냐는 판단은 이제 계란을 사 먹는 국민에게 공이 넘어갔다. 최근 9년간 국내 산란계 농가 시설에 지원한 직접보조금은 97억원에 비해 계란 수입은 약 1,200억 원이 지출됐다. 이 돈으로 계란 농가에 시설 투자 정부에서 해주었다면 우리 양질의 계란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수 있고 우리나라 농가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텐데 왜 그런 생각은 못 했을까. 필자가 전부터 했던 말인데 물고기 비린내도 맡아보지 않은 사람이 수산정책을 세우고 씨앗 한 번 뿌려보지 않고 거름 한 번 줘 보지 않은 사람이 농림 정책을 세운다. 100원짜리 결실을 얻기 위해 정책 세우는데 100원, 연구 개발 용역비로 100원, 성공사례 벤치마킹한답시고 선진국 견학에 100원, 관련 시설 짓는다고 100원, 그 시설물에서 일할 인력 채용에 100원, 그나마 빽 없으면 못 들어가고 일단 들어가면 가만히 앉아 하루 종일 게임이나 하고 빈둥댄다고 100원, 그렇게 해서라도 당초 예상했던 100원이 남으면 다행인데 정책이 실패해서 적자가 나도 뻔뻔하게 유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민간 기업 같았으면 진작 정리해고 감이고 부도가 나도 몇 번이나 날 경영이다. 닭은 키워본 사람은 안다. 누구 말이 옳은가 국민이 판단할 일이지만 국민이 할 수는 있는 일은 없는 것이고 다만 지금의 판단을 기억했다가 선거에서 참고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그때 가서 또 무슨 달콤한 공약에 속아 이번 일을 까맣게 잊는 것이 지금까지 현실이다. 그러니 허구 헌날 이 모양 이 꼴인 것이고 속이는 사람은 먹히니 계속 그 짓을 하는 것이다. 필자가 아침마다 풀과 사료를 주고 대신 계란을 꺼내오다 보면 거위알, 청계알, 기러기알, 간혹 가다 꿩의 알까지 주워온다. 낳는 수량을 먹는 양이 따라가지 못한다. 때로 계란보다 몇배나 큰 거위 알은 개당 5,000원에 내놓아도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다. 야생에서 키운 닭들의 영양가나 맛은 일반 시중에 계란과 전혀 다르다. 맛이 궁금하면 직접 갖다 드릴 것인데 수량이 부족할까 걱정이다. 공짜는 없다. 다방커피 한잔이면 두개와 맞바꿀 생각이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고노무현지대통령
    덕암 칼럼 고노무현지대통령

    띄워 읽으면 고 노무현 대통령 일수도 있고 어떻게 띄우느냐에 따라 고놈의 현지 대통령으로 읽을 수도 있다. 이 말은 필자의 말이 아니라 야당 의원들이 걸핏하면 국정감사 자리에서 김현지를 찾는 바람에 세간에 붙여진 별칭이다. 특히 주진우 의원은 김현지가 왜 증인으로 출석못 하는지 닦달을 하고 한때 경기 안산에서 코인 사건으로 중도 낙마했던 김남국 의원이 당시 대통령실 디지털 소통비서관으로 재직 할 때였다. 더불어 문진석 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와 인사청탁 관련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 같은 대학 출신의 특정 인사를 한국 자동차 산업협회장에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가 “현지 누나한테 물어보고”라고 장면이 목격되어 청와대에서 물러난 적도 있었던 인물이다. 물론 아직까지 김현지 실장에 대한 정보는 여야를 불문하고 대외적으로 밝혀낸 바 없다. 물론 그랬어도 경기 안산에서 22대 국회 입성한 양문석 의원이 당선 무효형까지 받고 물러난 자리에 김남국 의원이 재입성할 만큼 안산은 민주당 텃밭이나 다름 없었다. 야당 의원들은 이런 김현지 대통령 비서실 제 1부속실장이 인사문제에 관련된 실세라며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집중추궁하고 나섰다. 이러니 현지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인데 현재까지 언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98년 2월 성남시민모임에 실무간사로 일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횟수로 따지자면 지금까지 28년이다. 최근 추미애 경기지사를 비롯해 구속수감중인 이화영 경기 평화 부지사까지 노골적인 석방요구를 하고 있는 판국이니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여간 심기가 불편한 게 아닐 것이다. 석방요구를 들어줄 수도 안 들어 줄 수도없는 형국을 진퇴양난이라 할까. 어쨌거나 국정 돌아가는 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 알바도 없고 안다 해도 도리가 없으며 그저 구경만 할 뿐, 모든 건 사필귀정이고 결자해지라 했으니 두고볼 일이다. 이쯤하고 스타벅스 가야지 했다가 제대로 수업료를 치른 배제고 학생들은 제쳐놓고라고 5.18 포럼을 열었다가 식겁하고 여당 의원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했던 이진숙 의원이 경북 안동을 찾았다가 난리가 났다. 안동역 앞에서 첫눈이 내리는 날 만나자며 새벽부터 무릎까지 덮은 눈은 없었지만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만큼 구름처럼 모인 군중들이 대선 당시 출신 고향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나섰던 군중보다 더 많았던 점은 뭘 의미하는 것일까. 특히 이재명 부모의 묘소를 찾았다가 농지법 위반이라며 목청을 높이자 이를 환영하는 함성소리는 더욱 요란했다. 이 의원은 이미 봉화군청이 몇 번이나 위반여부를 통지했음에도 농지법을 어기고 농로라는 명분으로 도로까지 낸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은 대통령 부모묘소를 건드린 패륜이라며 핏대를 올렸고 판단은 국민들이 할 일이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살자에 대한 견해가 달라도 너무 다른 점에 대해 되짚어볼 잣대가 있어서 몇자 적는다. 먼저 암살자(들)로 먼저 건드린 쪽은 영화계라는 명분의 민주당 쪽이었다. 여기서 영화에 대해 민주당이라고 못 박는 것은 민주당이 제작했다는 것이 아니라 한편의 영화를 통해 영부인의 암살이 대통령의 사주일 수도 있다는 암시를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충분히 짐작할 만한 관객들의 추정에 대해 직접적인 명시가 없었다는 이유로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재미있지 않느냐고 했고 서영교 의원은 매우 잘 만든 영화라고 했다. 반대로 국민의 힘 의원들은 이런 패륜 영화가 어디 있냐며 상영금지를 요구했다. 유가족 측도 매우 유감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불거진 것이 노무현 대통령을 유사한 형태로 영화화한다면 그래도 문화 예술이라고 표현할 것이냐며 거센 항의로 국정감사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여당 의원들은 감히 노무현 정신을 폄훼 하느냐며 삿대질에 고함소리가 국회 정문밖까지(?)들렸다. 노무현, 한때 박연차 게이트로 코너에 몰리자 문재인을 비롯한 모든 민주당 의원들도 등을 돌리며 외면했고 그렇게 검찰이 조사를 받다가 드러난 범죄가 재론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의원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사건으로 재판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판결도 선고되지 않은 사건이라며 범죄 사실 자체가 없었던 것처럼 주장했다. 당시 검찰 조사에 의하면 노무현이 딸 노정연과 남편 곽상언이 미국에 집을 살 때 보태기 위해 외화를 밀반출했다가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박연차 게이트는 노무현 대통령이 배후였다는 사실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조사한 결과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20년이나 후원자였다는 점과 그런 후원자가 한때 집단으로 마약과 여배우, 전 미스코리아 등과 어울려 성 파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1990년 당시 44세이던 태광실업 대표가 구속되었다는 신문 보도를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1988년 노무현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이듬해인 1990년 발생한 사건이니 패륜의 주범이 노무현의 후원자라는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박연차 회장은 노무현 정권 당시 막대한 부를 쌓았고 그 대가로 검찰에서 밝혀진 것만 권양숙 여사 100만 달러와 피아제 남녀시계 개당 1억짜리 2개, 딸 노정현 40만달러, 조카사위 연철호 500만 달러를 수수했다는 혐의를 구속수사 증거로 채택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점에 대해 아내가 부탁하고 받은 것이라며 인정했고 2009년 4월 7일 사과까지 했다. 아내가 받았다가, 아! 내가 받았다고 알려진 명언이다. 이에 대해 박연차도 의리라곤 쥐꼬치 만큼도 없이 달라고 해서 줬다며 한때 동지였던 노무현에게 등을 돌렸다. 조카사위 500만 달러도 인정했고 그러다 1년 3개월 뒤인 부엉이 바위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국민의 선택은 이명박을 선택했다. 뇌물을 받은 사람이 가족이라도 책임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통령가족이었기에 준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노무현 대통령이 어느 날 갑자기 영웅보다 더 대단한 인물로 국민들에게 각인됐다. 침을 뱉고 욕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도 이번 야당의 맞불 공방에 펄쩍 뛰는 걸 넘어 온갖 호통으로 패륜을 주장했다. 뇌물 수수 대통령이 하루아침에 영웅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 이유도 없다. 왜 그럴 수 있는지 답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대안이 없다 겪어봐야 한다
    덕암 칼럼 대안이 없다 겪어봐야 한다

    검찰 폐지 열흘 만에 하마서부터 잡음이 심상치 않다. 어제오늘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유난히 무슨 일이라도 갑자기 벌어진 것처럼 사건 사고들이 언론의 1면을 도배한다. 당초 검찰의 수사권 폐지에 대한 배경은 따로 있었음에도 폐지가 완성될 때까지 조용하다가 처음 발생한 것처럼 경찰의 무능함과 안일함이 부각 되고 있다. 집권 여당의 내부분열 때문일까 아니면 헌법 개정에 대한 여론을 물타기 하려 함일까.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미제사건들이나 기타 강력사건들이 해결되지 못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만약 화재사건만 보더라도 전국의 소방서 당직실로 신고된 건수만 모으면 수 백 건도 넘고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본서로 올라온 당직 사건만 모아도 수 천 건이 넘는다. 지난 2025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144명으로 하루 평균 약 39명이다. 뉴스를 편집하기 나름이지만 매일 39명이 자살 소식만 보도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각종 사건 사고는 물론이고 모든 통계가 산술적으로 결론이 나 있고 보도하기에 따라서 언제든 정해진 방향으로 여론을 몰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묻혀있던 사건들과 경찰의 허술함을 갑자기 부각시키는 이유가 의문이다. 또 무슨 사건을 덮으려고 이런 여론이 조성되는 것일까. 대장동 항소 포기로 수천억대 이득도 누군가의 소득으로 갔고 야당은 난리만 치고 소리만 질렀다. 뿐인가 공천 대가로 1억을 줬다는 사람과 안 받았다는 사람과 둘의 말을 녹음했다며 까발린 사람 모두 조용하다. 신천지에 들락거린 사람중에서도 국민의힘 권성동은 맛이 갔지만 함께 거론되던 민주당 의원들은 쥐죽은 듯 조용하다. 다른 종교단체들은 눈치만 보고 있고 여차하며 머릴 쳐들었다간 보란 듯이 얻어터질 분위기라 일체 함구하는 분위기다. 권력의 정통성에 대한 의구심은 국민이 품고 있다. 잇따른 집회에서 가짜 대통령이란 구호와 함께 재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그치지 않고 있지만 이미 꽈리를 튼 구렁이는 그래봤자라는 국민들의 안일함만 믿고 있다. 조금만 더 있으면 경찰을 부리는 권력층으로서 사법부만 거머쥐면 모두 완결판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5.18은 스타벅스 가야지 했다가 입만 뻥긋해도 조리돌림을 당하는가 하면 암살자(들)은 사실적 사건에 추상적 스토리를 더한 것이라며 말하기 나름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영화를 두고도 한쪽은 패륜이라 하고 한쪽은 참 잘 만들었다, 재미있지 않느냐며 편을 든다. 어째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같은 사건을 두고 견해가 이리 다를 것이며 국민들을 양분하는데 앞장서는 것일까. 이미 년 간 100조원 대의 교육비에 대한 지출 내역과 천문학적인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종북좌파 교육에 편성된 내역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지출될 것이다. 뿐인가 기생충 정당이라는 용혜인, 식약처에 대한 압력으로 쥐도 죽은 주사를 국민이 맞았다며 김승원 후보에게 거품 물고 추상같은 호령을 따져 들던 야당이 막상 후보 자리에서 내려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 졌다. 하나씩 짚어보자면 나열하기 조차 민망한 일들이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는 물론 국무회의에서 여야 간의 언쟁으로 죄다 불거졌다. 어느 국민, 누가 물어봤던가 의원들끼리 서로 싸우다 나온 말 들이다. 알고 싶지 않았던 일들이 죄다 터지는 것은 언론이라는 거대한 권력이 만들어낸 희극이다. 홍보, 조명, 음악, 객석에 끼칠 영향과 흥행 수입까지 모두 고려한 21세기 대한민국 역사의 한 대목이다. 돌이켜 보건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과 노태우, 그들의 뒤를 이어 현재까지 좌파 대통령들이 영화를 누리는 반면 우파 출신 대통령들은 한결같이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미래의 대통령은 무조건 좌파들이 권력을 잡아야 나라가 조용하고 국민들은 쥐죽은 듯 권력의 영구집권에 대한 그림에 퍼즐 조각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으로 종결된다. 이대로 조금만 더 가면 미국과 결별하게된다. 이미 미국 상원에서 그러한 조짐을 보이고 있고 한국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비자 거부가 그 증거가 되고 있으며 미국과 아군인 우크라이나와 대립 구도가 형성되고 대통령은 낮에는 골프장에 밤에는 sns에 매달려 안해도 될 말을 시도 때도 없이 의사 표명하고 있다. 마치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채워지지 않아 묻지도 않는 말을 내뱉음으로서 동정을 얻으려는 것처럼 비취질 수 있다. 측근들은 대통령을 보좌 함에 있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조차 못잡고 있는 듯하다. 달라고 하지도 않은 의약품을 북한에 보내겠다고 했다가 욕만 먹고 주지도 못하는 국제적 호구가 됐다. 통일부 장관은 아군의 발목 중상에 대해 불의의 사고라며 국방부도 인정한 북한 측의 도발 행위를 애써 감추었고 오히려 북한이 이를 빌미로 거봐란 식의 방송을 해댄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국민의 안전과 안위를 되짚어보자. 검찰이 사라지니 경찰이 안전을 보장해줘야 하고 국방이 시원찮으니 미군이라도 국민의 안위를 보장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중국이 대만침공을 대놓고 공표한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중국은 대만을 공격선 우측에 놓았다면 좌측에 대한민국을 두고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반도를 정박한 항공모함이라며 태평양 전쟁에 전진기지 정도로 삼고 있다. 이미 전쟁전문가들의 해석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2026년의 심각성은 대한민국 국민만 모르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검찰의 기능은 중수청으로 대체 할 수 없다 사직서를 내고 사법부를 떠난 검사에게 물어보면 안다 전문 사기꾼들이나 조직 범죄자들로 인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그리고 국가 안위는 외신이나 현재 전쟁 중인 전쟁 국가들의 참상을 살펴보면 안다. 하기사 보란다고 볼 것인가 치안의 부재와 안보의 공백은 닥쳐봐야 안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프랑스의 새벽닭
    덕암 칼럼 프랑스의 새벽닭

    프랑스에 난리가 났다. 고등학생들이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며 시작된 시위에 당국의 강력단속으로 발단이 되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유혈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는 이번 집단행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된 일이었고 참다 못한 학생들의 분노가 도화선이 되어 교사는 물론 교육 관계자들까지 합세하는 분위기다. 단순한 요구에 힘으로 누르려는 정치인들의 안일함이 불러온 참사다. 여기서 한국의 공교육과 비교해 볼 수 있다면 한국은 프랑스와 견주어 볼 때 가히 천국이라 할 만큼 안전하고 완벽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2026년 105개국, 1501 대학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세계 대학 순위를 보면 가장 대단하다는 서울대가 66위, 연세대 97위를 제외하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국의 대학교가 얼마나 처참한 점수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 유명한 카이스트도 339위로 한국 대학 10곳이 겨우 500위권 안에 들어왔다. 대부분 미국과 영국이 차지한 대학순위에서 프랑스 psl 대학이 28위를 기록했고 에코 폴리테크니크 대학이 41위를 찍었다. 둘 다 한국의 대학을 앞질렀다. 그런데 이런 성과를 나타낸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이 왜 들고 일어 났을까. 그리고 막는다고 막아질까. 한창 자라는 10대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지가 경찰이라는 옹벽에 무너질까. 천만의 말씀이다. 더 일이 커지기 전에 대화로 풀고 아이들이라고 무시하는 관점부터 고쳐야 한다. 한창 겁 없이 자라는 청소년 들이다. 이들은 향후 프랑스의 주인이자 그 다음 세대에게 찬란한 현대사회를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는 계층이다. 마치 이솝우화에서 비롯된 속담 중 하나인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말과 같이 권력으로 입을 막는 시대는 이제 구시대적 유물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 나라에서 공부하는 고등학생들 치고는 대단한 기록이다. 반면 한국은 그 어떤 고등학교에서도 프랑스와 같은 불만으로 집단 시위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한 배경에는 막대한 교육예산에 학부모들의 강한 교육열은 사소한 민원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만큼 철저히 학생 중심의 교육 시스템이 완비 되어 있다. 프랑스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단한 인재들이 해당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재능을 찾는 노력을 하지만 대한민국은 최상의 환경 속에서도 명문대 졸업장만 따면,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학벌 위주의 카르텔에 기대어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장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직장을 찾아간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상당수가 그러하고 그런 현실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대세다. 어쩌다 전 세계에서 가장 근면 성실하기로 명성이 높았던 대한민국이 가장 게으르고 안일하고 이기적인 국민으로 바뀌었을까. 하마부터 배가 불러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힘든 일을 전가 시키고 손가락만 까딱거리며 놀고 먹을 수 있는 선진국에 진입한 것일까. 너무 빠르다. 풍성한 결실이 맺기도 전에 설익은 과실을 너무 빨리 따 먹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아 배 아플 날이 온다. 대한민국 보다 훨씬 더 잘사는 유럽국가들도 아낄 건 아끼고 근면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것이다. 말로만 한다던 교육정책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학교를 위한 학교가 아니라 학생을 위한 학교로 바뀌어야 한다. 학생 1명을 놓고 교사, 양호, 급식, 예체능, 시설, 행정, 온갖 명분으로 여러 명이 뜯어먹고 사는 구조는 전면 개편되어야 한다. 년 간 100조 원이 넘는 예산을 소진 시킬 수 있는 지출 내역을 만들어 이듬해도 편성 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현 시스템은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달라져야 한다. 세계 대학순위 문턱에도 못 올라가는 현주소를 알고도 입시 중심의 교육방침이 바늘구멍으로 낙타 몰이를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우리나라 국민들의 DNA가 대단하다는 것은 이미 전후 세대인 50-60년대 출신들이 증명했다. 콩나물 교실에서 학급당 60명이 지엄하신 선생님들의 학습방침에 매를 맞아가면서도 공부한 결과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척추 역할을 하는 중심이 된 바 있다. 그러니 지금의 학생들이 이처럼 훌륭한 교육환경에 인재가 되지 말란 법은 어디에도 없다. 막대한 예산, 부족함 없는 환경, 그러함에도 왜 낙제점 대학으로 종결될까. 문제는 획일적인 교육시스템 유지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교육계의 카르텔이다. 한 번 만이라도 국정감사나 특검을 통해 지출 내역을 촘촘히 파헤쳐 부실한 부분에 대해 예산을 삭감하고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프랑스 고등학생을 한국에 입국시켜 지금의 환경을 조성해주고 반대로 한국 학생을 프랑스 교육환경에 배치한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빈부격차로 인한 교육환경의 격차, 전기도 제때 안 들어오고 화장실에 휴지도 없는 교실, 유리창이 깨져 나무판자로 대신한 교실, 학교의 건축 연한은 평균 50년, 교사 부족으로 몇 개월씩 수업이 멈추는가 하면 갈수록 늘어나는 학생 수를 감당하지 못 하는게 현실이다. 남의 나라 일이지만 남의 일이 아니다. 유럽의 2위 경제 대국 프랑스가 왜 이렇게 됐을까. 나라 운영을 제대로 못하니 돈이 딸리는 것이고 교육환경이 함께 열악해진 것인데 수습할 길이 전혀 안 보인다. 비교 하건데 지금 대한민국 교육환경은 인재양성의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 앞서 거론했듯이 문제는 교육방침이다. 현재 프랑스는 10대 학생들의 외침으로 고요했던 아침이 요란하다. 새벽 닭이 밝은 아침을 바라지만 정부는 모가지를 비튼다. 그런다고 날이 밝지 않을까. 과거 대한민국의 독재정권에 항거한 계층은 대부분 학생들이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은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났지만 도화선은 대학생들이었다. 군사독재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030 세대들이 또 다른 독재를 우려하는 항거가 잇따르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했다. 광복이후 변함없는 입시지옥문이 대선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변화와 발전을 공감할 때 교육이 바뀌고 나라가 바뀐다. 디딤돌이 되어야 할 정치가 가장 걸림돌이다. 어째서 공정해야할 교과서가 좌파사상의 교본이 되어갈까.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문자가 국력이다.
    덕암 칼럼 문자가 국력이다.

    오늘은 제 100회 한글날이다. 한글이 문자올림픽에서 연승했다는 소식은 이미 수차례 적시한 바 있으니 각설하고 어쩌다 운이 좋아 조상들의 은덕을 입은 후손이 된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글이 왜 국력인지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이 우리말 말살에 굳이 애를 쓴 이유는 단순한 문화의 맥을 끊고자 함을 넘어 한글의 우수성도 알고 말과 글을 없애야만 국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없고 글을 통한 기록으로 후손들에게 민족의 정통성과 애국의 필요성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살벌한 일제치하 에서도 한글 보존에 대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광복 이후 오늘날 우리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그렇게 소중한 글을 우리는 어떤 식으로 망치고 있는지 왜 보존해야하는지 짚어보자. 먼저 우리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우리 글을 실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 실제 세계 문자올림픽대회에서 한글이 당당히 1위를 연승기록하고 있으며 이 심사 기준에는 문자의 기원과 구조와 유형, 그리고 결합능력이나 실용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쳤다는 점이다. 또한 쓰기 쉽고 배우기 쉽고 다양한 소리를 표현 할 수 있는 문자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6개국이 경쟁한 2009년 대회에서 세계1위를 기록한 이래 만국 공통어라는 영어 알파벳문자는 2위 인도의 텔루그 문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글은 24개 문자로 11,000개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으니 중국어 400개, 일본어 300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과학적 문자임은 틀림없다. 이 같은 한글의 우수성에 입각하여 UN은 규정에 따라 한국어가 공식 언어 7개국에 속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대략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포함해서 약 7천 7백 만명으로 프랑스어를 앞질렀다는 것이다. 오늘은 한글 반포 580돌을 맞이하는 날이고 1926년 제정된 지는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렇게 좋은 한글을 전 세계에서 반기는데 비해 누가 가장 함부로 쓰고 훼손하며 엉뚱한 표현으로 망치고 있는지 찾아보면 아는 사람이다. 한글을 국어로 쓰고 어릴 때부터 배우며 성장한 기성세대들이다. 정치인들부터 문제다.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사자성어를 지어내 각자 자신들의 의견만 중시하는 풍조가 있었는데 한글로 포현될 일을 앞 글자만 따서 줄이니 국민들도 따라하는 것이며 심지어 자라는 청소년들까지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다. 어디 그뿐일까. 상업용 간판은 죄다 영어로 표기하지 않으면 촌스럽고 실제 고객들도 영어로 적혀있거나 스펠링을 한글로 적어놓으면 왠지 좀 나아보이는 것으로 착각하니 누굴 나무랄 것도 없다. 글은 곧 말이 되고 말은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접목되어 정신이 되며 더 나아가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혀 그 어떤 분야보다 영향력이 강해진다. 앞서 거론하였듯 일본이 한국인에게 일본어를 강요한 탓에 실제 광복된 이후에도 나이가 드신 어른들은 일본어가 생활속에 파고들어 쉽게 고치지를 못했다. 이런 단어들은 광복 8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남아있으니 말과 글이 총과 칼보다 더 무서운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무기는 미국이나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는 영국이나 홍콩이 은행은 스위스가 차지하고 역사 문화는 로마, 인도, 등 분야별로 대단한 것이 지구촌의 현주소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문자로 장악하면 지구는 우리 손아귀에 들어올 수 있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다. 가령 강남 스타일이 유행하자 지구인 전체가 함께 따라 한 바 있고 한류드라마나 기타 K-POP이 가요로 한국을 알리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자연스레 우리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말이란 자꾸 쓰다 보면 해당 국가의 말보다 더 쉽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말을 기록하는 글이 쉽다면 누가 말리지도 못할뿐더러 배우는 사람이 좋다는데 당연히 자연스레 손에서 눈으로, 입으로 접목될 수 밖에 없다. 한류 문화는 강제로 떠맡기거나 보란다고 보는게 아니라 그만큼 매력이 있고 빠질만 하니 빠지는 것이다. 이쯤되면 대한민국이 조금만 분위기를 파악하면 당장에 군사, 경제, 문화예술이나 역사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는 없겠지만 말과 글로써 충분히 평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런 기획을 해본다. 오는 2032년 세계 생활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전 세계 180개국 생활 체육인들이 한국으로 입국하여 체류하는 동안 우리 한민족만이 할 수 있는 민속경기 40개 종목을 펼침으로써 한국의 자연스런 놀이문화에 지능과 재능, 재치와 순발력은 물론 화합과 배려가 곳곳에 담겨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무줄 놀이, 잣치기, 비석치기, 땅따먹기, 구슬치기 차전놀이와 닭싸움 등 많은 생활체육이 보여줄 수 있는 우리 놀이문화는 재미와 신기함이 더해져 많은 지구인들이 보고 배우고 싶도록 시범을 보여주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전통 놀이가 생활체육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과정에 자연스레 우리말이 익혀질 것이고 이를 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자면 말에 따른 글이 필요할 것이며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말과 글은 한번 맛 들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말맛이 입에 베여 다른 말을 사용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필자가 2021년 처음 대한 생활체육회를 설립할 당시에는 엘리트 체육과 순수 동호인 개념의 생활체육이 통합 됨으로서 위축될 수 있는 국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2023년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생활체육연맹 총회에 참석해 정식 회원으로 인정되어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 계기다. 2026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19회 총회에서는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고 다행히 주변의 협력과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느 지방자치단체든 선점할 수 있는 창구를 활짝 열어두고 한글을 세계화 할 수 있는 기폭제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태권도가 전 세계 곳곳에 한국의 이미지로 품세 동작에 대한 구호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한글도 포함되어 있다. 혼자 꾸면 꿈이고 함께 꾸면 목표지만 모두가 꾸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하늘의 뜻은 사람의 마음을 타고 세상에 뿌려지고 사람의 신념은 하늘 기운을 타고 세상을 살린다고 믿고 있다. 덕암 김균식